중국 투자 확대하는 독일 기업들...“시장·공급망 매력적”
2026-09-08 16:52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중국 내에서 사업 기반을 강화하려는 플렌더의 움직임은 수치에서도 잘 드러난다. 공급업체의 80% 이상이 중국 업체이며 생산에 필요한 자재 및 부품의 95% 역시 현지에서 조달할 수 있게 됐다.
주중 독일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25~2026년 비즈니스 신뢰도 조사'에 따르면 독일 기업의 90% 이상이 향후 2년 안에 중국에서 철수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 기업의 3분의 1은 중국팀이 이뤄낸 혁신과 효율성 향상이 이제는 반대로 독일 본사로 피드백되고 있다고 답했다.
올리버 웸스 주중독일상공회의소 화북·동북지역 집행이사는 회원사의 절반 이상이 중국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전체 가치사슬에 걸쳐 현지화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독일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중국 내 시장 지위를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전략을 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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