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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계단” 韓 월 600대 수출...中 산둥 닝진, 헬스 기구 산업 생태계 “꿈틀”

  한편 최근 산둥 수유터(舒優特)헬스테크회사가 생산한 스텝밀은 한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매달 600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 멍판루이(孟凡瑞) 수유터헬스테크 회장은 직원들이 한국의 헬스장 수십 곳을 직접 찾아가 사용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운동하는지, 운동 기구가 어떻게 배치돼 있는지를 일일이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수유터헬스테크는 고객 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제품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 1~7월 회사 매출액은 2억5천만 위안(512억5천만원)에 달했다. 그중 해외 매출 비중이 70%이며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80%를 넘어섰다.

  강관, 균형추, 베어링, 쿠션 등 헬스 기구 한 대를 제작하는 데는 다양한 부품이 필요하다. 현지에서는 헬스 기구 핵심 부품의 현지 조달률이 98%를 넘는다. 한 기업 관계자는 닝진현을 벗어나지 않아도 30분이면 완제품 하나를 만드는 데 필요한 대부분의 부품을 조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산둥 마이바오허헬스기구회사에서 일립티컬 머신(러닝머신과 자전거 혼합 기구)의 알루미늄 레일 조립 전 점검에 나선 직원. (사진/신화통신)

  이뿐만이 아니다. 닝진현은 산업사슬의 연장·보완·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R&D∙설계, 부품 가공, 완제품 조립에서 마케팅, 애프터서비스·유지보수에 이르는 완비된 상업용 헬스 기구 산업 생태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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