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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진 공장, 촘촘해진 산업사슬...中 랴오닝성, 제조업 디지털 전환 가속

  [신화망 중국 선양 9월10일] 중국 제조업이 데이터, 스마트화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와 중화학공업 기업들이 집중된 랴오닝(遼寧)성은 대규모 생산의 원가 절감 및 효율 향상, 맞춤형 유연 생산, 산업사슬 간 고효율 협력 등을 실현하며 중국 제조업이 추진하는 '스마트 개조·디지털 전환'의 성과를 명확히 보여주는 거점으로 떠올랐다.

  다양(大楊)그룹 직원들이 지난달 21일 작업장에서 장비를 조작하며 스마트 재단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원가는 줄이고 효율은 높이고

  선양(瀋陽) 진베이리얼(金杯李爾)자동차시트회사의 최종 조립 작업장. 이곳에는 로봇팔 끝에 산업용 카메라를 장착하고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결합한 스마트 검사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시스템은 시트 표면의 흠집, 치수 편차, 부품 오조립 등 100여 종의 결함들을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시스템 도입 후 검사 효율은 4배 이상 높아졌으며, 온라인 검사 정확도는 99.9%까지 향상되고 제품 불량률은 0.00223%로 낮아졌다.

  다롄(大連) 헝리(恆力)중공업그룹 산업단지의 '미래 공장'도 비슷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이곳의 선박 건조장, 작업장, 부두에는 대규모 산업 데이터 수집 단말기가 설치돼 인력·기계·자재·공정·환경 등 생산 요소를 디지털 방식으로 수집하고 정밀하게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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