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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도 식지 않는 운동 열기....中 야간 스포츠 소비 “활활”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는 '제3회 피서 스포츠 야시장'을 열고 댄스스포츠, 스트릿 댄스, 우슈(武術) 등 전용 행사장을 마련했다. 이틀 동안 이곳을 찾은 시민들이 3천 명이 넘는다. 또한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시에선 여름맞이 야간 줌바댄스 행사가 펼쳐졌다.

  '야간 강습' 역시 인기다. 저녁이 되면 우한 전민피트니스센터 배드민턴장에 십여 명의 어린이들이 모여 강습을 받는다.

  리하오는 "부모들이 퇴근 후 자녀와 함께 훈련할 수 있는 데다 저녁이면 날씨가 선선해진다는 점을 고려해 야간 캠프 시리즈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 기준 우한 전민피트니스센터 야간 캠프의 누적 수강 인원은 3만 명 이상이다. 여기에는 수영·농구·테니스·배드민턴 등 종목이 포함됐다.

  지난 7월 24일 우한 전민피트니스센터 수영장. (사진/신화통신)

  한편 야간 경기는 여름밤 스포츠 열기에 불을 지폈다. 우한 전민피트니스센터는 '3夜' 기간 매주 이벤트를 열고 매월 대규모 대회를 개최했다. 테니스 대회, 초·중·고교생 축구 대회, 전국 단위 스케이팅 대회 등이 잇따라 진행돼 경기 참가 또는 관람을 위해 센터를 찾은 인원이 8월 한 달에만 5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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