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화·다원화·저탄소화 전환...中 석탄화학 산업에 부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
2026-09-16 12:29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신화망 중국 시안 9월16일] '제20회 위린(榆林) 국제 석탄 및 첨단 에너지 화공산업 박람회' '제4회 서부 수소에너지 박람회'가 13~15일 산시(陝西)성 위린시에서 열리고 있다. 중국 내 856개 기업이 전시에 참가해 신기술과 신형 장비를 선보였으며 석탄화학산업이 첨단화·다원화·저탄소화 방향으로 고도화되는 발전 추세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제20회 위린(榆林) 국제 석탄 및 첨단 에너지 화공산업 박람회'에서 전시업체 직원이 기업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현장에는 스마트 유압식 지지대, 갱도 내 벨트 컨베이어 순찰 로봇, 5G 산업용 라우터 등 장비가 전시됐다. 또한 광산 디지털 트윈, 장비 전 생애주기 관리, 갱도 내 작업자 정밀 위치 추적 등의 시스템도 동시에 시연됐다.
그중 탄광 안전 생산 관리 AI 에이전트 '바메이샤오즈(巴煤小智)'는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기술 성과 사례로 꼽힌다. 천리밍(陳立明) 산시 옌창(延長)석유광업회사 정보관리부 책임자는 회사가 연구개발한 해당 에이전트가 광갱의 기존 업무 시스템을 통합해 지상에서 지하까지 광산 안전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석탄화학 산업의 다원화 발전은 제품 종류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산업사슬의 심층적인 확장에서도 나타난다.
현대화 기술로 검은색 석탄을 정밀 전환하면 우주선 석탄 기반 연료유, 고급 정밀화학제품, 생분해성 신소재 등 고부가가치 제품이 탄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