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것” 넘어 직접 즐긴다...中 청두, 체험형 소비로 명절 소비 활기
2026-10-06 10:57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신화망 중국 청두 10월 1일] 중추절을 맞아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가 소비 공간을 확대하며 체험형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청두시는 문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야간 경제를 활성화하고 몰입형 체험을 제공하며 문화재·박물관 소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한편, 주거지 인근에 체험 공간을 마련해 일상 스포츠 소비의 영역을 넓히는 등 다방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중추절 소비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진장(錦江) 둥먼(東門)부두가 조성한 '진장 불야천(不夜天)' 몰입형 연출 공간에서 한 관광객이 직접 만든 중추절 대나무 꽃등을 들고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신화통신)
연휴 기간 청두시 진장(錦江)구 문화체육여유국은 2026년 '수많은 등불이 비추는 진장, 중추절·국경절 함께 즐기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은은하게 불을 밝힌 수많은 친환경 연꽃등은 관광객들의 염원을 싣고 둥펑(東風)대교에서 안순(安順)랑교(廊橋)로 흘러갔다.
청두시는 '허등(河燈·강물에 띄우는 등불) 기원'이라는 문화 IP를 중심으로 전통 중추절 풍습을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야간 소비 공간으로 구현했다. 관광객들에게 단순한 '야경 감상'을 넘어 '야경 속으로 들어가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