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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이 돕는 여행길...첨단기술로 스마트해진 中 연휴 풍경

  타이산문화관광그룹과 선전(深圳) 컨칭(肯綮)테크가 공동 개발한 이 외골격 로봇은 무게가 1.8㎏으로 착용자의 허리와 대퇴부를 감싸는 구조다. AI를 기반으로 착용자의 걸음걸이와 움직임을 감지해 그에 맞는 보조력을 제공함으로써 피로와 관절 부담을 줄여준다.

  지난 6일 후난(湖南)성 헝양(衡陽)시 헝산(衡山)관광지에서 관광객이 외골격 로봇을 착용하고 산을 오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타이산문화관광그룹은 커다쉰페이(科大訊飛∙iFLYTEK)와 함께 위챗에 '타이산 여행 컴패니언'이라는 미니 프로그램도 출시했다. AI 기반의 해당 서비스는 일정 짜기, 실시간 Q&A, 현지 역사·문화 해설 등을 제공한다.

  왕허우저(王厚哲) 타이산문화관광그룹 산하 타이산스마트문화관광테크그룹 회장은 "사진을 찍기만 하면 AI 컴패니언이 해당 장소를 인식하고 그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설명했다.

  첨단기술은 이번 연휴 도시의 대규모 인파 관리에도 도움을 주었다.

  지난 1일 상하이 와이탄(外灘)에는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렸다. 장시야오(張熙堯) 상하이 황푸(黃浦)공안분국 드론 통제·안전관리대대 민경은 드론과 빅데이터 기술이 결합된 '지능형 대규모 인파 예측 에이전트'가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방문객 동선을 유도하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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