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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고장 잡고 로봇이 정비 돕고...中 철도 차량 스마트 정비 현장

  [신화망 중국 선양 10월 12일] 중국의 열차 정비 현장에 디지털·스마트 기술이 도입되면서 작업 효율과 정비 품질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중국 국가철로그룹(중국철로) 선양(瀋陽)국그룹 쑤자툰(蘇家屯) 차량기지의 스마트 정비 작업장에서는 로봇팔이 움직이고 무인운반차량(AGV)이 부품을 싣고 분주히 오간다. 중앙관제실의 대형 화면에는 각 윤축의 상태, 위치, 정비 기록이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직원들은 화면을 주시하며 마우스를 클릭해 윤축·차축 생산라인의 전체 정비 작업을 통합 관리한다.

  중국 국가철로그룹(중국철로) 선양(瀋陽)국그룹 쑤자툰(蘇家屯) 차량기지 내 스마트 정비 작업장. (사진/신화통신)

  윤축은 철도차량과 레일이 맞닿는 핵심 부품으로 '열차의 발'이라고 불린다. 윤축의 정비 품질은 열차 운행 안전과 직결된다.

  주밍하오(朱明昊) 쑤자툰 차량기지 정비 작업장 부주임은 "올해 윤축 정비를 위한 스마트 작업장을 별도로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 설치한 디지털 인텔리전스 정비라인에서 하루 330쌍의 윤축을 정비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이 크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해당 정비라인에서는 로봇팔과 AGV가 반복 작업을 상당 부분 대체하고 있다. 작업 배치 통합 관리부터, 창고 물자 공급부터 운반, 부품 수리에 이르기까지 윤축 정비 전 과정에 디지털 인텔리전스 작업 방식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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