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부터 의료까지...中 AI 기술, 아세안 시장 진출 가속
2026-10-14 13:44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신화망 중국 난닝 10월 14일] "내 농장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해도 될까?"
스마트폰 미니프로그램을 열어 지도에서 원하는 농지를 선택하고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해당 농지의 조건을 분석해 상세한 토지 분석 보고서를 생성해 준다.
이는 제자룬(捷佳潤)테크그룹이 개발한 농업 AI 파운데이션모델 '투디(土諦)AI'의 기능 중 하나다. 천슈쥐안(陳秀娟) 제자룬테크그룹 기업관리센터 총감은 이 '스마트 참모'가 농민들에게 농업 생산과 판매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12일 직원이 농업 AI 파운데이션모델 '투디(土諦)AI'의 기능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AI는 농민들에게 조언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농경지의 상태를 '진찰'하는 역할도 한다. 천 총감에 따르면 회사가 개발한 AI 농장 순찰 시스템은 기상관측소, 해충 모니터링 장비, 토양 관측 장비 등을 연결해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한다. 또한 AI 비전 기술을 활용해 작물의 생육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병해충 발생 위험을 식별함으로써 농경지를 더욱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