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2대에서 AI 솔루션까지...캔톤페어로 돌아본 中 하이얼 성장 스토리
2026-10-27 17:53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지난 2024년 4월 16일 '제135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를 찾은 바이어들이 하이얼(海爾) OLED TV를 살펴보며 구매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0월 27일] '제140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에 마련된 약 600㎡ 규모의 하이얼(海爾)그룹 전시 부스. 인공지능(AI) 냉난방공조(HVAC), AI 로봇, AI 대형 백색가전 등 3대 패키지 솔루션을 보려는 바이어의 발길이 이어졌다.
하이얼이 캔톤페어에 처음 참가한 지난 1988년 당시 부스 면적은 5㎡가 채 안 됐고, 전시 제품은 냉장고 두 대뿐이었다.
1993년부터 캔톤페어에 참가해 온 장칭푸(張慶福) 하이얼해외전기산업회사 부총재는 "당시 전시된 제품은 몇 가지에 불과했고, 영문판이 없는 카탈로그도 있었다"며 "해외 바이어들이 새롭고 다양한 요구를 제시하면서 해외 시장을 점차 넓혀 나갔다"고 회상했다.

방문객들이 지난 8월 3일 하이얼그룹 라오산(嶗山)단지 수출 제품 전시관에서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하이얼은 우수한 바이어가 대거 모이는 캔톤페어의 이점을 기반으로 지역별로 다른 맞춤형 소비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제품 현지화 연구개발(R&D)의 정확한 방향을 찾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