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3분기 中 규모 이상 문화 기업 매출, 전년比 4.3%
2026-11-02 10:57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지난 5월 22일 '제22회 중국(선전·深圳) 국제문화산업 박람교역회'에 마련된 '문화창의 중국' 전시구역에서 광둥(廣東)성 선전시의 창작 무용극 '영춘(詠春)'의 굿즈 제품을 구매하는 관람객.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1월 2일] 중국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문화∙관련 산업 기업의 매출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30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 1~3분기 규모 이상 문화 및 관련 산업 기업의 매출은 10조8천210억 위안(약 2천164조2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늘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해당 기간 문화 핵심 분야의 매출은 5.1% 증가한 7조5천42억 위안(1천500조8천400억원)으로 집계됐다. 그중 문화 투자∙운영, 창의 디자인 서비스, 뉴스∙정보 서비스 등 3개 대분류 업종의 매출은 각각 11.7%, 8.8%, 7.3% 늘며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문화 신업종의 약진이 전체 산업 성장을 견인했다. 1~3분기 문화 신업종 특징이 두드러진 16개 소분류 업종의 매출은 5조3천827억 위안(1천76조5천4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확대됐다. 이는 규모 이상 문화 기업 매출보다 4.6%포인트 높은 증가율이다. 문화 신업종이 규모 이상 문화 기업의 매출 증가에 기여한 비중은 98.9%에 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