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 드론∙스마트 파종기...中 최대 곡창지대 헤이룽장의 농업 혁신
2026-09-03 13:37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지난 6월 15일 헤이룽장(黑龍江) 베이다황(北大荒)농업회사 856분사 제5관리구에서 기술자가 드론을 조종해 벼 재배지를 순찰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중국 하얼빈 9월 3일]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의 농업 현장에서 디지털 기술 기반, 종자산업 혁신, 스마트 장비 도입으로 생산 방식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베이다황(北大荒)정보회사 내 대형 스크린에는 약 66만67㏊에 달하는 경지를 담은 '디지털 지도'가 펼쳐져 있다. 경작지 정보, 토양 습도, 작물 생육 상황, 농기계 이동 경로 등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위성 원격탐사,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이 파종·관리·수확 등 농업 생산 전반에 도입됐다.
왕하오(王浩) 베이다황정보회사 시장운영센터 부총경리는 현재 약 320만㏊의 경지에 대한 디지털 자료를 구축하고 60여 종에 이르는 디지털 시스템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오랜 기간 축적된 농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한랭지 작물 대규모언어모델(LLM)이 토양, 기상, 작물 생육 상황 등의 정보를 종합해 재배 계획을 세우고 변량 시비 처방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