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中 비철금속 산업, 생산·판매 동반 성장...AI·신에너지 호황 이끌어
2026-07-31 13:06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신화망 베이징 7월31일] 올 상반기 중국의 비철금속 산업은 생산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매출과 이익이 크게 향상되는 등 전반적으로 양호한 발전세를 보였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의 10종 비철금속 총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한 4천151만3천t(톤)을 기록했다.

지난 4월 13일 간쑤(甘肅)성 바이인(白銀)비철그룹 동업(銅業)회사를 드론으로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천쉐썬(陳學森) 중국비철금속공업협회 부회장은 "전통적인 비철금속 대종상품(벌크스톡)의 생산·판매가 안정 속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그중 산업용 규소와 탄산리튬 생산량은 223만1천t, 56만3천t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2.5%, 33.9% 늘었다.
전체 산업의 이익 수준도 크게 뛰어올랐다. 1만2천362개 규모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비철금속 기업의 매출 합계는 5조7천696억8천만 위안(약 1천228조9천418억원)으로 21.7% 증가했다. 총이익은 4천183억9천만 위안(89조1천170억원)으로 94% 급증했다.
천 부회장은 "품목별로는 알루미늄 업계의 견인차 역할이 가장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전해 알루미늄 공급 측 구조 개혁과 지정학적 불안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 부족으로 알루미늄 가격이 지속적인 강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그밖에 올 상반기 금 제품은 무역 성장의 핵심 엔진으로 떠올랐다. 고정자산 투자가 소폭 증가하면서 채굴·선광 분야의 투자 활력이 두드러졌으며 대외무역 규모가 크게 확대됐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