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中 비철금속 산업, 생산·판매 동반 성장...AI·신에너지 호황 이끌어
2026-07-31 13:06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같은 기간 비철금속 제품 수출입 총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한 3천471억3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금 제품 수출입액이 산업 무역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1.8%로 상승하며 전체 대외무역을 이끌었다.
올 상반기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컴퓨팅 파워 인프라 건설이 가속화되면서 구리, 알루미늄, 주석, 탄탈럼, 인듐 등 관련 비철금속 품목의 수요가 집중적으로 발생해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같은 기간 주석·탄탈럼·인듐 등 3종 핵심 소형 금속의 가격이 각각 40%, 158%, 60% 이상 상승했으며 구리·알루미늄 등 대종상품 가격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 4월 12일 바이인비철그룹 창퉁(長通)전선케이블회사의 초미세 마그넷와이어 생산 작업장. (사진/신화통신)
"AI, 신에너지차 등 신흥 산업이 핵심 광물의 비탄력적 수요를 창출하고 전해 알루미늄 공급 측 구조 개혁의 성과가 지속해서 방출되는 동시에 지정학적 리스크로 안전자산에 자금이 유입되면서 비철금속 가격이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이는 산업 매출·이익의 동반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천 부회장의 말이다.
올 상반기 구리 가공품 수출 증가율도 연초 업계 예상을 웃돌았다. 동봉·동선 누적 수출은 17만7천900t으로 전년 동기보다 89.9% 확대됐다. 동판·동대는 18.1% 증가한 7만1천300t, 동박은 31.4% 증가한 9만3천t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