返回首页 >

“승차권 넘어 여행 경험을 산다” 中 체험형 관광열차 “인기몰이”

  [신화망 베이징 8월7일]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시에서 테마 관광열차에 오른 승객들은 마치 중국 전통 정원에 들어선 듯한 객실을 마주했다.

  현지의 대나무와 차(茶)를 소재로 꾸민 객실에는 송(宋)나라풍 인테리어를 더했다. 우이산(武夷山)국가공원을 달리는 열차는 이동 자체를 특별한 문화 체험으로 만들어준다.

  이는 철도 운영사가 교통수단에 관광, 문화 체험,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새로운 '철도+관광' 모델의 확산을 보여주는 사례다. 몰입감 있으면서도 편리한 여행을 선호하는 수요가 늘면서 이러한 관광 방식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난 7월 24일 한 어린이가 상하이 레고랜드 테마열차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장시(江西)성 상라오(上饒)시에서는 관광열차 안에서 라이브 공연과 관객 참여형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친중하오(秦仲皓) 푸싱(復星)그룹 싱샹(星享)철도관광 관광열차 사업 책임자는 "지난 4월 말 운행을 시작한 이후 열차 탑승률이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식 통계도 이러한 추세를 뒷받침한다. 중국 국가철로그룹(이하 국철그룹)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에서 운행된 관광열차는 1천797편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72편보다 거의 두 배로 늘었다. 철도 운영사들은 콘서트, 스포츠 경기,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에 맞춘 테마열차 445편도 새롭게 운행했다.

猜你喜欢

热点新闻

{$loop_num=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