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실 기술이 산업 현장으로...中 산둥, 특허로 신흥산업 키운다
2026-08-10 07:22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신화망 중국 지난 8월9일] 산둥(山東) 중징신위안(中晶芯源)반도체테크회사 생산공장에서는 고성능 8인치 탄화규소(SiC) 기판을 양산해 공급하고 있다. 탄화규소 단결정 생산라인이 구축된 이 회사는 지난해 생산액 1억1천만 위안(약 231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결정재료 전국중점실험실이 개발한 '8인치 탄화규소 기판 제조' 핵심 기술로 성과 이전을 거쳐 전기차를 비롯한 신흥산업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고부가가치 특허 하나가 신흥산업을 키워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특허 산업화는 우선 '우수한 특허'를 확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산둥성은 특허 개발의 방향을 양적 확대에서 산업 수요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둥대학, 중국해양대학, 치루(齊魯)공업대학 등 15개 대학 및 연구기관을 첫 번째 고가치특허육성센터로 선정했다.
이들 기관은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 시장 수요, 산업 현장의 문제, 상업화 가능성 등을 고려해 특허 산업화의 병목 현상 해소에 힘쓰고 있다.

산둥(山東)대학 결정재료 초청정실험실에서 탄화규소 공정 및 테스트 결과를 논의하고 있는 연구진. (취재원 제공)
결정재료 전국중점실험실은 오랫동안 탄화규소 결정, 레이저 결정 등 분야를 체계적으로 연구해 여러 기술적 돌파구를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