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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산둥성, 해상-철도 복합운송으로 맞춤형 수출길 넓힌다

  [신화망 중국 지난 8월9일] 산둥(山東)성이 항구를 전통적인 운송 거점에서 공급망 종합 서비스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해 지역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하역 기술 등 강점을 바탕으로 자동차·철강·화학·제지 등 현지 우위 산업 발전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는 평가다.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 둥자(董家)진역에 위치한 산둥항구그룹 지난 내륙항 내 중국중형자동차그룹(中國重汽·시노트럭) KD 포장센터. (사진/신화통신)

  항구서비스는 물류 비용 절감의 가장 효율적인 수단으로 꼽힌다.

  물류 효율 향상을 위해 산둥항구는 중국중형자동차그룹(中國重汽·시노트럭) 등 수출 경쟁력을 지닌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전용 창고를 설립하고 분해·조립, 집화, 선복 예약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례로 과거 도로를 통해 부두로 운송되던 수출용 부품의 경우 이제는 전용 창고를 기반으로 철도를 통해 항만 구역으로 직접 들어올 수 있게 됐다. 운송 단계가 줄어들면서 시간 효율이 개선되고 기업의 종합 물류 비용이 약 10% 절감됐다는 평가다.

  이처럼 산둥성은 최근 수년간 내륙항 및 해상-철도 복합운송 통로 구축에 박차를 가해 항만 기능을 기업 창고와 생산공장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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