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반기 서비스 무역 8.3% 증가... MRO·지식집약형 서비스가 “견인”
2026-08-16 17:14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신화망 베이징 8월 16일] 올 상반기 중국의 서비스 무역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대외무역 핵심 엔진으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상무부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의 서비스 수출입 총액은 3조7천797억5천만 위안(약 793조7천475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늘어난 수치다. 그중 수출은 17.6% 증가한 1조5천47억 위안(315조9천87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9일 하이난(海南)자유무역항 원스톱 항공기 유지·보수·정비(MRO) 산업 기지에서 항공기를 정비 중인 작업자. (사진/신화통신)
특히 고부가가치 생산자 서비스업의 해외 진출 대표 분야인 항공기 보세 유지·보수·정비(MRO) 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이는 중국 서비스 무역의 개선·확대, 글로벌 진출 가속화를 보여준다.
하이항(海航)항공기술회사 산하 다신화(大新華)비행기유지보수서비스회사의 궈뤄이(咼羅義) 비즈니스부 매니저는 지난 6월 말 기준 이미 3천 대 이상 항공기의 정비를 완료했다며 중국 국내외 50개가 넘는 항공사와 항공기 리스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국제 시장 배치에 속도를 올리는 시장주체가 늘면서 기술 수준이 높은 고부가가치의 '중국 서비스'가 글로벌 경제무역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 및 협력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비스 수출은 이미 중국 대외무역의 안정적 성장과 구조 최적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엔진으로 자리매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