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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역사 품은 中 룽푸쓰,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재탄생

  6월 5일 룽푸빌딩 옥상에서 촬영한 고풍 건축물. (사진/신화통신)

  또한 기존 룽푸빌딩의 주요 구조물 역시 모두 보존했으며 방치된 식당은 미술관으로, 옛 창고는 문화창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덧붙였다.

  "룽푸쓰는 베이징의 현지 문화를 대표합니다. 이곳에는 옛 베이징에 대한 추억이 가득하죠." 딩 회장은 "도시재생 과정에서 전통 문화와 현대 문명이 어우러지도록 도시의 역사·문화적 경관을 최대한 보존했다"고 강조했다.

  이제 새롭게 단장한 룽푸쓰 거리구역에는 펑녠관창(豐年灌腸), 다오샹춘(稻香村), 류비쥐(六必居) 등 라오쯔하오(老字號·오래된 전통 브랜드)와 전통 먹거리를 찾는 고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각종 극장, 서점, 미술관, 아트토이 매장, 레코드 가게 등은 수많은 젊은이들의 '인증샷' 명소가 됐다. 골목 옆에는 수십 미터에 달하는 아트월이 조성돼 600년에 걸친 '묘회 변천사'를 담아냈다.

  6월 17일 룽푸쓰(隆福寺)의 역사를 담은 벽화. (사진/신화통신)

  룽푸빌딩 1층에는 경태람(景泰藍), 경수(京繡∙베이징을 중심으로 한 전통 자수 공예), 송금(宋錦) 등 중국 무형문화유산 특색 매장 10여 곳이 모여 있다. 관광객은 이곳에서 무형문화유산 공예를 직접 체험하거나 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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