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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쿨” 핫플로 떠오른 中 친황다오, 외국인 관광객 사로잡는 “시원한 매력” 3가지

  아침 햇살이 비치자 산하이관(山海關)구 라오룽터우(老龍頭) 관광지가 사람들로 북적이기 시작한다. 이곳에서 만리장성은 마치 거대한 용이 보하이로 몸을 뻗는 듯한 형상으로, 옛 성벽과 푸른 바다의 물결이 맞닿아 장관을 연출한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은 이른 아침부터 성벽에 올라 이 독특한 풍경을 휴대전화에 담는다.

  외국인 여행객들이 산하이관(山海關)구 자오산(角山)장성 관광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밤이 되면 산하이관구에 있는 천하제일관(天下第一關)관광지에서는 성벽에서 화려한 레이저쇼가 펼쳐지고 수상 실경 공연이 펼쳐진다. 하늘을 수놓는 타철화(打鐵花)가 펼쳐지자 관광객들의 환호가 이어진다.

  류타오(劉濤) 관광지 책임자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만리장성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느끼게 하고 싶다"며 실경 공연과 무형문화유산 체험, 만리장성 견학 등의 활동을 통해 만리장성이 이어온 동양 문명을 해외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천하제일관(天下第一關)관광지에서 레이저쇼를 관람하고 있는 여행객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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