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야간관광·체험형 소비까지...中 여름철 소비 열기 “후끈”
2026-08-25 11:50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지난해 7월 15일 관광객들이 간쑤(甘肅)성 룽난(隴南)시 후이(徽)현에 위치한 자링(嘉陵)강에서 래프팅을 즐기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문화관광 시장,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활기
중국 여행 플랫폼 취날(去哪兒) 데이터에 따르면 7월 이후 피서 여행이 중국 관광객의 주요 선택지로 떠올랐다. 박물관 체험학습 인기는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높아졌고 래프팅과 계곡 트레킹 등 물놀이 관광상품 검색량은 전월 대비 수십 배 증가했다.
240시간 무비자 경유와 출국 시 택스리펀 등 정책 효과가 맞물리면서 올여름 해외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차이나 쿨(China Cool)'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각지의 인바운드 관광도 활기를 이어가면서 여행 플랫폼에서 시안(西安), 샹거리라(香格里拉), 시린하오터(錫林浩特) 등으로 향하는 인바운드 항공권 예약량이 두 배 이상 늘었다.
◇새로운 소비 트렌드, 시장에 활력 더해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에 새롭게 문을 연 몰입형 간식 체험공간 '링스왕궈(零食王國)'에서는 시선을 사로잡는 공간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밍밍헌망(鳴鳴很忙)그룹 관계자는 "1만3천㎡ 규모의 공간에 세계 각국의 간식 3만5천여 종을 한데 모아 쇼핑과 사진 촬영,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여름방학 기간 하루 평균 3만 명(연인원)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