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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컴퓨팅 파워 “녹색화” 흐름...자원 확장에서 효율 증대로 전환

  지난 22일 '2026 녹색 컴퓨팅 파워(인공지능) 대회'의 외부 전시구역을 둘러보는 참가자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중국 후허하오터 8월 26일] '2026 녹색 컴퓨팅 파워(인공지능) 대회'가 최근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후허하오터(呼和浩特)시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선 녹색 컴퓨팅 파워의 빠른 연산 능력 외에 사용 효율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아오리(敖立) 중국정보통신연구원 부원장은 "컴퓨팅 파워 인프라 건설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 압력 역시 동반 상승하고 있어 전체 사슬에 걸쳐 녹색 컴퓨팅 파워 발전을 통합적으로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됐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이 지능화되면서 전력 소비도 급속히 늘어난 가운데 이제 녹색 컴퓨팅 파워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컴퓨팅 파워 시설 전력 소비량은 1천700억㎾h(킬로와트시)로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 기간 전국 컴퓨팅 파워 전력 소비량이 연평균 1천억㎾h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컴퓨팅 파워의 고속화·집적화·절전화가 강조되면서 액체 냉각, 고속 광인터커넥트, 신형 스토리지 아키텍처가 고밀도 지능형 컴퓨팅 센터의 '기본 사양'으로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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