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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들도 중국산 ADAS 채택...中, 세계 자동차 산업의 기술 거점으로 부상

  [신화망 중국 청두 8월 31일] 신에너지차가 시장에 진입한 후 스마트 주행 시스템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점점 더 많은 글로벌 자동차 기업이 중국을 혁신 거점으로 삼고 있다.

  '제29회 청두(成都) 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GLE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는 이 회사가 중국 자율주행 기업 모멘타(Momenta)와 공동 개발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이 탑재됐다. 향후에는 R7 세계 모델을 업그레이드·응용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제29회 청두(成都) 국제모터쇼' 현장. (사진/신화통신)

  BMW, 폭스바겐, 아우디, 도요타 등도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올해 청두 모터쇼에서는 도시 내 주행 보조 시스템 NOA(Navigate on Autopilot), 자동 주차 등 기능이 신차에 대거 적용됐다. ADAS가 일부 고급 차종에서 보다 폭넓은 가격대의 차량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21일 관람객들이 '제29회 청두 국제모터쇼'에 마련된 훙멍(鴻蒙) 스마트 주행 전시구역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보쉬, 콘티넨탈 등 전통적인 글로벌 자동차 부품 대기업뿐만 아니라 화웨이, 모멘타 등 중국 기업들도 ADAS 분야에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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