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로봇 산업 “가속 질주”...글로벌 협력 기회 확대
2026-08-25 15:01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신화망 베이징 8월 25일] '2026 세계로봇대회(WRC)'가 지난 19~23일 5일간 베이징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300여 개 중국 국내외 유명 기업이 참가하고 3천 점 이상의 혁신 제품이 전시됐다.
현장에선 밀가루 도우를 펼치고 소스를 발라 오븐에 넣어 피자를 구워 내는 두 팔을 갖춘 바퀴형 휴머노이드 로봇이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해당 로봇을 제작한 유리치(優理奇)로봇테크(쑤저우·蘇州)회사 홍보(PR)책임자인 루시저(盧希喆)는 "이번이 WRC의 세 번째 참가"라면서 "정적으로 하나의 지시를 완성하는 로봇과 달리 이번에 출품한 로봇은 더 '똑똑해져' 한층 더 복잡하고 세밀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사의 과학연구, 화물 처리, 보안 등 분야의 로봇 제품은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러시아, 미국, 인도, 싱가포르 등 국가의 고객에게 인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9일 유리치(優理奇)로봇테크(쑤저우·蘇州)회사의 로봇 밴드가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다른 부스에선 공업 생산라인, 소매판매 매장 등 시나리오의 로봇이 각자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그중 베이징 인허(銀河)범용로봇(Galbot∙갤봇)의 고하중 로봇 '갤봇 S1'은 계속해서 주변 변화를 감지하고 물건 상태에 따라 실시간으로 동작을 조정하는 능력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