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투자 확대하는 독일 기업들...“시장·공급망 매력적”
2026-09-08 16:52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지난 6월 17일 케른리버스그룹의 톈진(天津) 공장 외관.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중국 톈진 9월8일] 독일 기업들이 중국 시장 잠재력에 대한 강한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독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과 독일의 양자 무역 규모가 1천255억 유로(약 195조7천800억원)를 기록하며 중국이 계속해서 독일의 최대 무역 파트너 자리를 지켰다.
138년 역사의 독일 기업 케른리버스그룹은 지난 8월 1억2천만 위안(252억원)을 추가 투자한 톈진(天津) 공장 2기 확장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확장으로 새롭게 증설된 의료용 스프링 생산라인은 그룹 내 동종 생산라인 가운데 가장 첨단화된 설비로 꼽힌다.
에렉 슈페커트 케른리버스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이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이자 제조 혁신과 산업 발전의 글로벌 허브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룹의 장기 성장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대(對)중 투자, 고객 수요에 대한 밀착 대응, 현지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모터 및 대형 전동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기업 이노모틱스 역시 중국 투자를 대폭 확대해 지난 6월 약 6억 위안(1천206억원)을 투자한 회사의 신규 공장이 톈진에서 조업을 개시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이노모틱스(톈진)구동기술 회사 전경. (사진/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