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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석탄 발전 비중 50% 미만...“타이위안 포럼” 10주년, 에너지 녹색화 조명

  신에너지 역시 빠르게 발전하며 일상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제1회 타이위안 포럼이 열렸던 당시, 산시성의 풍력·태양광 등 신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은 1천만㎾(킬로와트)를 겨우 넘어선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8천만㎾를 돌파했다. 올 상반기에는 중국 석탄 발전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하회했다.

  쑹훙쿤(宋宏坤) 중국 국가에너지국 부국장에 따르면 태양광 전환효율, 해상풍력 단일 설비용량이 잇따라 세계 기록을 경신했고 신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재생에너지 기반 수소 생산능력은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가상발전소 등이 빠르게 발전하고 V2G(Vehicle to Grid·전기차 배터리의 전력을 전력망에 활용하는 기술)의 대규모 응용 시범 사업 역시 속도를 내면서 에너지의 녹색·저탄소 전환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9월 24일 산시(山西) 전환종합개혁시범구에 위치한 타이위안중형기계그룹 신에너지 산업단지에서 풍력발전 장비를 들어 올리는 직원. (사진/신화통신)

  수년간 이어진 저탄소 발전은 태양광·풍력부터 ESS, 전기차에 이르는 세계적 수준의 산업사슬을 탄생시켰고 산업 시스템의 녹색화·고급화 전환을 촉진했다.

  이를 반영하듯 올해 신에너지차 전시 구역은 예년보다 규모가 확대됐다. 30여 개 신에너지차 브랜드가 참가해 승용차, 대형트럭, 광산용 차량 등 다양한 차종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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