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에 AI·5G 심는다...中, 스마트 기술 앞세워 글로벌 사우스와 협력 확대
2026-09-15 12:37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이러한 평가의 배경에는 광업 스마트화를 위한 중국의 꾸준한 노력이 자리하고 있다.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실시 이래 중국은 탄광 스마트화 건설에 총 1천71억 위안(약 21조4천200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 말 기준 중국 전역에는 총 1천66개의 스마트 탄광이 건설됐으며, 스마트화 생산력의 비중은 65%를 넘어섰다. 가동 중인 자율주행 광산 트럭도 4천 대를 돌파하며 사실상 연평균 2배의 성장폭을 기록했다. 5G, AI, 산업 인터넷, 스마트 장비 등 기술이 석탄 개발 기술과 융합하면서 중국 탄광의 스마트화 수준도 더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역량은 가나, 브라질 등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의 광업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오늘날 해외 바이어들은 개별 장비의 기술 매개변수가 아닌 종합 솔루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추이랑랑(崔郎郎) 중신(中信)중공업기계회사 부사장은 자사 개별 장비의 성능 강점을 광산 전 공정을 아우르는 장비 공급·서비스·유지 보수 통합 솔루션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짚었다. 현재 이곳 기업은 전 세계 78개 국가(지역)에서 광산 설비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장비들도 비용 절감과 효율 증대 효과를 끌어내고 있다. 대회 현장에서는 커다쉰페이(科大訊飛∙iFLYTEK) 산하 저장(浙江) 차오시리(潮汐力)테크 전시부스가 이목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