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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추위 피해 계절살기...中 시니어 세대의 새로운 노후 라이프

  은퇴 후 사회적 관계가 축소되기 쉬운 노년층에게 이러한 공간은 매우 중요하다. 자오 씨는 도시의 고층 아파트에 사는 노년층 상당수가 이웃과 단절된 채 지내고, 자녀들도 바쁘다 보니 하루 대부분을 혼자 또는 배우자와 단둘이 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자오 씨가 운영하는 센터에서는 전지공예와 서예, 시 낭송, 탁구 등 활동을 마련했다.이러한 커뮤니티형 프로그램은 계절살이 단지 전체로 확산되며, 은퇴자들이 취미를 즐기는 동시에 새로운 인연을 맺는 통로가 되어주고 있다.

  이처럼 은퇴자들의 계절 살이가 인기를 끌면서 관련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중국 전국노령공작위원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중국 노년층의 장기 체류 건수는 8천431만6천 건으로 월평균 702만6천 건에 달했다. 이는 60세 이상 노년층이 거주 성(省)을 벗어난 도시에서 14일 넘게 머문 경우를 월 단위로 집계한 것으로, 연간 최대 체류 기간은 6개월을 기준으로 했다.

  시장이 확대되면서 각 지역의 유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지린성은 2027년부터 3년 연속 매년 1억 위안(약 201억원)을 투입해 노년층을 위한 피서용 장기 체류 단지를 적극 조성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责编:包春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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