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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공장”에서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다국적 기업, 중국 내 R&D 확대

  [신화망 중국 충칭 10월 2일] 중국은 한때 '세계의 공장'으로 널리 알려졌다. 지난 40여 년 동안 세계 각국의 제조업체들은 중국에 대규모 생산라인을 구축했고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을 세계 각지로 수출해 왔다.

  그러나 이제 다국적 기업들은 제조업을 넘어 혁신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의 과학연구 및 기술서비스 분야 외국인직접투자(FDI) 실제 이용액은 전국 전체 실제 외자이용액의 약 5분의 1을 차지했으며, 7년 연속 증가해 2018년의 3.8배에 달했다.

  올 1~8월 하이테크 산업의 실제 외자이용액은 2천2억6천만 위안(약 40조4천5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1% 증가했다. 그중 연구개발(R&D) 및 설계 서비스의 실제 외자이용액은 74% 확대됐다. 중국에 설립된 외자기업의 연구개발센터는 이제 양적 확대와 질적 향상이 동시에 가속화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 4월 10일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 아우디-제일자동차(FAW) 신에너지자동차회사에서 중국 시장을 겨냥한 순수전기 세단 '아우디 A6L e-tron'을 정식 출시했다. (사진/신화통신)

  그렇다면 다국적 기업들은 왜 중국에 연구개발 및 혁신 역량을 배치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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