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경절 맞아 한국 관광 “인기”...시티워크·단풍감상 등 체험형 여행 선호
2026-10-06 10:59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4천여 명의 승객을 태운 '아이다·모두(愛達·魔都)호'가 상하이에서 출발해 한국 제주도·부산 등지로 가는 항해 일정을 시작했다. (자료사진/아이다 크루즈(Adora Cruises) 제공)
[신화망 중국 광저우 10월 3일] 1일 중국에서 7일간의 국경절 연휴가 시작됐다. 이날 4천여 명의 승객을 태운 크루즈선 '아이다·모두(愛達·魔都)호'가 상하이에서 출발해 한국 제주도·부산 등지로 가는 항해 일정을 시작했다. 같은 날 톈진(天津)에서도 '아이다·지중해'호가 2천60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출항했다.
아이다 크루즈(Adora Cruises) 관계자는 "제주도·부산 등 항구 도시는 중국의 여러 크루즈선 모항과의 거리가 적당하고, 크루즈 여행이 '선상 휴식+여러 지역 하선 관광'이라는 여유로운 방식으로 진행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며 "관광객들은 해상 휴식과 한국 현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중국 톈진·다롄(大連)·상하이 등 여러 크루즈선 모항에서 한국행 노선을 대거 개설할 예정인 가운데 다수의 크루즈선이 차례로 출항하며 제주·인천·부산 등 한국 항구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상을 통한 국경 간 관광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