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에 기술 더했다...中 상하이 관광축제, 체류형 소비 견인
2026-10-08 12:58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신화망 중국 상하이 10월 8일] 91일간 이어진 '제37회 상하이 관광축제'가 6일 막을 내렸다. 행사 기간 총 340여 개의 문화·상업·관광·스포츠·전시 연계 행사가 마련돼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체류와 소비를 늘리는 효과를 거뒀다.
올해 상하이 관광축제 역시 '하나의 축제, 두 개의 시즌'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중 지난 7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린 '하계 관광 시즌'에는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늘어난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관광 소비 총액이 4.29% 증가했다. 9월 1일~10월 6일 진행된 '클래식 행사 시즌' 역시 참가자 수가 3.13% 늘었으며 관광 소비 총액은 6.97% 증가했다.

지난달 12일 관광축제 행사에서 공연을 펼치는 상하이 레고랜드 공연팀. (사진/신화통신)
문화와 관광의 심층 융합은 올해 상하이 관광축제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로 꼽혔다. 상하이박물관의 아메리카 고대 문명 대전, 상하이미술관(중화예술궁)의 마왕퇴(馬王堆) 국보 예술 대전 등 문화·박물관 전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상업·관광·스포츠·전시 연계 행사가 열렸다.
'과학기술+문화관광'도 상하이 관광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였다. 상하이는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기반으로 한 '후샤오유(滬小遊)'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다국어 정보 검색과 다중 통화 결제를 지원해 중국 국내외 관광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