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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경절 연휴 국내 관광 호조...관광객 수 8억2천600만 명 달해

  지난 3일 후베이(湖北)성 언스(恩施)투자(土家)족먀오(苗)족자치주 쉬안언(宣恩)현 궁수이허(貢水河) 강변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사람들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0월 11일] 올해 국경절 연휴 기간 중국 국내 관광이 호황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중국 문화여유부에 따르면 이번 국경절 연휴 기간 중국 국내 관광객 수는 8억2천600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관광 지출은 7천383억8천만 위안(약 147조6천760억원)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기준 국내 관광객 수는 지난해 국경절·중추절 연휴 대비 6.3% 증가했으며 관광 지출은 4.3% 늘었다.

  이번 연휴 기간 중국 전역에서는 콘서트 125회, 음악 페스티벌 55회 등 총 180회의 대형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문화관광, 상업, 스포츠의 융합이 지속적으로 심화되면서 관련 소비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국내 관광의 활성화는 철도 여객 수송 확대로 이어졌다. 관광, 가족 방문, 휴양 등을 위한 여객 수요가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중국 국가철로그룹(중국철로)에 따르면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16일간 이어진 중추절·국경절 연휴 동안 전국 철도 누적 여객 운송량은 3억200만 명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6%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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