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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경절 연휴 고속도로, 하루 평균 신에너지차 충전량 전년比 51% 급증

  지난 7일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시 구이양북요금소를 통과하는 차량들을 드론으로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0월 10일] 올해 국경절 연휴 기간 중국 고속도로 신에너지차 충전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이 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7일 고속도로 신에너지차 충전량은 1억6천300만㎾h(킬로와트시)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충전량은 2천326만㎾h로 전년 동기 대비 51.42% 증가했다.

  이는 중국 내 신에너지차 보유 대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고속도로 충전시설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국은 세계 최대 신에너지차 시장이다. 신에너지차 판매량과 보유 대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여기에는 자동차 이구환신(以舊換新·중고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 시 제공되는 혜택) 정책과 중국 로컬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신에너지차 보유 대수는 4천897만 대로 전체 자동차의 13.19%를 차지했다. 올 상반기 신규 등록 차량 가운데 신에너지차 비중은 절반에 육박했다.

  아울러 중국은 신에너지차 보급 확대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충전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의 전기차 충전시설은 현재 2천400만 개 이상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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