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모터쇼에 中 신에너지차 총출동...호주 시장서 입지 넓혀가
2026-09-22 09:00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신화망 호주 시드니 9월 21일] 호주 전기차 시장이 계속 성장함에 따라 중국 자동차 업체가 기술 혁신과 현지화 운영을 통해 현지 시장을 한층 더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8~20일 간 진행된 '에브리싱 일렉트릭 시드니(Everything Electric SYDNEY) 2026' 현장에서는 치루이(奇瑞·Chery), 광저우자동차그룹(廣汽∙GAC), 상하이자동차 산하 브랜드 밍줴(名爵·MG), 창청자동차(長城汽車·GWM), 지커(極氪·Zeekr), 비야디(BYD) 등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다양한 신에너지차 모델을 대거 선보였다.

지난 18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에브리싱 일렉트릭 시드니(Everything Electric SYDNEY) 2026' 광저우자동차그룹(廣汽∙GAC) 부스. (사진/신화통신)
댄 시저 에브리싱 일렉트릭 시드니 최고경영자(CEO)는 올 들어 호주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며 소비자들이 차량 유지 비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전기차의 장점을 알아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시장 데이터에서도 이런 변화를 엿볼 수 있다. 호주연방자동차산업회의소(FCAI) 데이터에 따르면 올 8월 호주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당월 신차 판매량의 24.9%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보다 171% 증가했다.
비야디, 창청자동차, 밍줴, 지리(吉利·Geely), 치루이 등 중국 브랜드 5곳이 8월 신차 판매 상위 10위권 안에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