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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활력” 품은 천년 고도 中 항저우, 첨단 산업으로 도시 발전 새 지평

  지난해 항저우의 문화산업 부가가치가 GR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8%에 달하고 중국의 전국 문명 도시 건설 5관왕을 기록했다.

  얼마 전 중추절∙국경절 연휴 기간 시후(西湖) 호반에 위치한 '시쯔(西子)랑교(廊橋)'는 온라인을 달구며 핫플이 됐다. 조명이 어우러진 몰입형 공연이 펼쳐지면서 지금까지 400만 명(연인원) 이상이 이곳을 찾아 관람했다.

  9월 23일 고대의상을 착용한 애호가가 시시(西溪)습지에서 배를 타고 감을 따는 풍습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가을이 되면 항저우 칭산후(青山湖) 북쪽에 위치한 '수상 삼림'은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인기 관광지가 된다.

  장이빈(張亦斌) 항저우시 린안(臨安)구 칭산후관리국 부국장은 과거 늪지와 채사장들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낚아 올린 물고기에서 기름 냄새가 날 정도였다면서 다년간의 생태 관리를 통해 채사장이 폐쇄되고 호수 주변 쓰레기를 치우면서 수질이 점차 개선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젠 희귀 야생 동식물이 돌아오고 조류도 224종에서 310여 종으로 늘었다고 덧붙였다.

  더 나아가 항저우는 람사르 습지 도시 국제인증 획득에 성공하기도 했다. 삼림 피복률은 65.74%, 도시지역 1인 평균 공원녹지면적은 15.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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