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만나는 AI 홈닥터...中 공중보건에 스며든 디지털 기술
2026-11-02 10:59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충칭(重慶)시 육군군의대학 산하 신차오(新橋)의원 연구실에서 검사관이 인공지능(AI) 모델이 산출한 혈액세포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1월 2일] 중국이 기층 의료 수준 향상, 의료 접근성 확대, 국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기관에 인공지능(AI) 도구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음성 문진, 의무기록 자동 생성, 약물 부작용 위험 스크리닝, 추적 관찰 알림, 건강 교육 등을 지원하는 AI 어시스턴트가 지역사회 ·의료 기관에 등장하며 기층 의료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거주자 등록, 만성질환 추적 관찰, 1차 스크리닝, 공공보건 기록 관리 등 많은 업무를 담당하며 과도한 서류 작업과 인력 부족에 시달려온 중국 지역사회 주치의의 부담 경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 들어 AI 기반 주치의 서비스는 중국 내 많은 성(省)·시(市)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난 5월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 룽강(龍崗)구는 '앤트 아푸(螞蟻阿福)' 앱(APP)을 도입했다. 주민들은 이를 통해 검진 결과지를 확인하고 AI의 해설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치의 서비스를 신청하고 앱에 가족의 건강 정보도 연동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