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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0명 중 7명 무비자...“차이나 트래블” 넘어 “쇼핑 인 차이나”로

  [신화망 베이징 7월15일] '차이나 트래블'이 새로운 글로벌 관광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쇼핑 인 차이나'로 확장되고 있다.

  지난 5월 2일 베이징 톈탄(天壇)공원에서 한 외국인 관광객이 중국산 포켓 카메라로 인증샷을 찍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중국은 50개 국가에 대해 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55개 국가에 대해선 240시간 무비자 경유 정책을 잇따라 시행했다.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이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무비자 입경 외국인은 1천781만5천 명에 달했다. 전체 입경 외국인의 77.7%를 차지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6% 증가했다. 외국인 10명 중 7명이 무비자인 셈이다.

  린융성(林勇勝) 국가이민관리국 대변인은 중국의 일방적 무비자, 무비자 경유 정책이 지속적으로 심화·확대되면서 중국을 찾는 외국인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적 왕래 편리화 확대를 위해 국가이민관리국은 지난 3월 허베이(河北) 등 7개 성(省)·자치구·직할시에서 호텔 외 숙박 시설에 대한 외국인 온라인 등록을 시범 시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으로 외국인의 이동과 숙박 편의성을 한층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월에는 택스리펀 2.0 정책이 정식 시행됐다. 택스리펀 취급 매장이 늘고 통상구 검사 대기 시간이 단축되는 한편 페이퍼리스, 표준화가 실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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