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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광 전용 열차” 열기 후끈...문화관광 새로운 소비 동력으로 부상

  최근 중국의 관광 소비가 단순히 경치를 감상하는 데서 벗어나 현지 생활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여행객들의 '원스톱' 편의 서비스와 '몰입형' 체험에 대한 수요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철도 당국은 지방정부와 협력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여객들이 '아름다운 상라오(上饒)' 관광 열차의 동심 테마 객차에서 그림 그리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국철그룹 선양(瀋陽)국은 5월 '둥베이차오(東北超·동북 지역 도시 축구 리그)' 개막에 맞춰 축구 팬 전용열차를 운행하고 경기 관람과 관광을 연계한 원스톱 여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중국 국가철도그룹(이하 중국국철) 청두(成都)국은 '창유톈푸(暢遊天府)' 관광 정기권을 출시해 한 장의 승차권으로 여러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이 더욱 유연하게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중국국철 시안(西安)국은 올 들어 체험학습, 캉양(康養∙건강관리와 휴양을 결합한 서비스), 꽃놀이 등을 주제로 한 전용열차를 70여 편 운행했다. 또한 문화관광 부문과 공동으로 왕복 승차권, 관광지 입장권, 숙박, 유람선 공연, 연계 교통, 객차 문화 행사 등을 하나로 묶은 다양한 테마 관광상품도 출시했다.

  ◇기차표 한 장에서 소비사슬까지...새로운 성장 동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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