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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공정 자동화부터 로봇청소기까지...中 민영기업, 핵심기술 자립화로 경쟁력 강화

  황수량(黃樹亮) 하이톈조미료·식품회사 디지털인텔리전스 총괄엔지니어는 "독자 개발한 향미 수집 장비와 센서 어레이를 통해 감각적 경험을 디지털 모델로 전환하고, 간장 향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며 "원료 선별, 품질검사, 맛 개발에 활용되는 식품업계 전용 AI 모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 1분기 하이톈조미료·식품회사의 매출은 90억 위안(약 1조8천900억원)을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8.57% 늘었다.

  4월 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주이미테크(追覓科技·Dreame) 스마트홈 제품 발표회에서 촬영한 로봇청소기. (사진/신화통신)

  중국의 또 다른 민영기업 주이미테크(追覓科技·Dreame)는 해외시장의 로봇청소기 맞춤형 수요를 겨냥해 생체모방 로봇팔·로봇발 등 선도적인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자체 개발한 고속 디지털 모터와 AI 알고리즘 등을 통해 강력한 흡입력 및 카펫 감지 자동 증압 기능을 통합한 신제품을 개발했다.

  상반기 주이미테크 로봇청소기는 유럽 북동부·남서부, 북미 시장에서 판매량이 크게 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0%, 103%, 18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창신웨이(常新偉) 주이미테크 브랜드 글로벌 총재는 "해외 성장의 비결은 핵심기술 혁신을 꾸준히 이어온 데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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