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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기업만 400여 개...中 옌타이, “신에너지차 클러스터”로 체질 바꾼다

  현재 옌타이 신에너지차 산업단지에는 웨이차이·푸디를 중심으로 촹밍(創明)배터리 등 10여 개의 산업사슬 연계 프로젝트가 잇따라 들어섰다. 동력 배터리, 에너지 저장 배터리, 가공 및 제조, 신소재 등을 아우르며 업·다운스트림이 연결된 산업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다.

  지난 4월 26일 '오토 차이나 2026'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샤오미 전시부스에서 샤오미 비전(Vision) GT 콘셉트카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입주 기업이 늘어나면서 기술 연구개발(R&D) 수요도 커지고 있다. 푸산구는 난징(南京)항공우주대학 전문가팀을 유치해 산업단지에 상주시켰다. 전문가들은 기업의 디지털 생산라인 업그레이드, 공정 최적화를 지원하고 과학 연구 성과 전환을 위한 협력도 상시 진행하고 있다.

  앞서 푸산구가 구축한 국가 스마트 상용차 품질 검사·시험센터 및 자동차 R&D 시험·검사 인증 기지 프로젝트도 지난달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유럽연합(EU), 호주 등 국제 표준에 따라 완성차 및 부품 테스트를 시행할 수 있게 되면서 현지 자동차 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산업 생태계가 갖춰지면서 자동차 부품 산업 클러스터에도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 기존 자동차 부품 기업의 상당수가 신에너지차 전용 부품 생산으로 전환하고 있다. 현재 푸산구의 60여 개 기업이 샤오미, 웨이라이(蔚來·NIO), 리샹(理想·Li Auto) 등 신에너지차 기업의 공급사슬에 진입한 상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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