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채굴부터 스마트 조종실까지...바다의 가능성 넓히는 中 해양 기술
2026-10-21 12:37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샤더저우(夏德周) CATL 전동선박 디지털·스마트화 플랫폼 연구개발 책임자는 스마트 조종실이 딸린 선박은 ▷자율주행 ▷장애물 자동 회피 ▷항로·항속의 계획 및 최적화 기능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더 나아가 음성 명령으로 항행 신호등을 제어하고, 항행 모드를 전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ATL 전시부스 한편에 설치된 전광판도 이목을 끌었다. 전광판에는 누적 운항 거리, 충전 횟수, 탄소 감축량 등 CATL 배터리를 탑재한 일부 전동 선박의 관련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됐다. 현재까지 CATL 배터리는 전동·하이브리드 선박 1천여 척에 탑재됐다. 여기에는 화물선, 관광 유람선, 과학 조사선, 작업선, 해양 작업선 등 다양한 유형의 선박이 포함된다.
해양 장비와 기술은 더 깊고 넓은 바다에서 활용되고 있다. 수면 작업과 비교했을 때, 심해에 장비 하나를 투입해 채취 및 회수 작업을 수행하려면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된다. 장룬타오(張潤濤) 상하이교통대학교 선박해양·건축공정학원 박사생은 상하이교통대학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심해 고하중 작업용 채굴 차량 시제품인 '카이퉈(開拓) 2호'를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카이퉈 2호'는 심해의 다금속 단괴, 심해 황화물 등 다양한 유형의 광물 자원을 종합적으로 채굴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