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항저우·닝보, 광전 산업 육성 “쌍두마차”
2026-07-30 20:42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신화망 중국 항저우 7월 30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와 닝보(寧波)시가 상호 보완융합을 강화하며 광학 산업의 거점으로 나아가고 있다.
항저우광학정밀기계연구소에 들어서니 전시장 눈에 띄는 곳에 연구소가 육성한 과학기술 기업 명단이 자리 잡고 있다. 광짜이(光在)과학기술, 인후(銀湖)레이저, 시광스우(悉光識物) 등 기업 대부분이 '빛'을 뜻하는 이름을 내걸고 있다.
닝보 융신(永新)광학회사도 광전 하드테크 분야에서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생명과학, 의료광학, 산업검사 분야의 과학기기 연구개발을 비롯해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산업 자동화, 인공지능(AI), 전문 영상장비 등 산업에 핵심 광학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8일 닝보(寧波) 융신(永新)광학회사에서 교육용 현미경을 체험해 보고 있는 기자. (사진/신화통신)
융신광학에 들어서 바코드 스캔 광학 모듈과 자체 연구개발한 공초점 현미경들이 가지런히 배치돼 있다. 현미경 시스템이 선명한 멀티채널 형광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송출해 회사가 광학 분야에서의 기술 성과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AI 물결 속에서 광학은 센서의 첫 번째 포트로 여겨지며 모든 데이터 수집은 렌즈에서 시작됩니다." 추이즈잉(崔志英) 융신광학 부사장은 "정밀광학, 정밀기계, 첨단 조립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연구개발로 새로운 응용 시나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