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관광” 넘어 직접 체험...외국인 사로잡은 中 무형문화유산
2026-08-17 13:54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난 4일 후난(湖南)성 룽후이(隆回)현 후싱산(虎形山) 야오(瑤)족향에서 화야오(花瑤) 여성들이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인 화야오 탸오화(挑花∙후난성 전통 자수)를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최근 중국을 가까이에서 직접 경험하려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다. 이들은 유구한 역사와 문화, 빠르게 발전하는 과학기술, 편리하고 잘 갖춰진 교통 체계를 직접 체험하고자 한다. 그중에서도 중국의 무형문화유산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중국 국내외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더욱 생생하고 흥미로운 중국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윈난성은 중국에서 가장 많은 소수민족이 오랫동안 거주해 온 성급 지역이다. 이족, 바이(白)족, 다이(傣)족, 하니(哈尼)족 등 25개 소수민족이 이곳에 터전을 잡고 살아왔으며, 거의 모든 민족이 저마다 독특한 축제 풍습과 무형문화유산 기예를 간직하고 있다.
현재 윈난성의 무형문화유산 자원 규모는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3개가 등재돼 있으며,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145개와 성급 무형문화유산 1천33개가 지정돼 있다.
이처럼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적 요소에 힘입어 이달 1일 기준 윈난성을 찾은 인바운드 관광객은 누적 99만 명(연인원)을 넘어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