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지표부터 해외 전시회...中 혁신 기술, 세계 무대서 “두각”
2026-09-10 19:30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베를린 국제 가전 박람회(IFA) 2026'에는 1천900여 개 참가업체 가운데 중국 기업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스마트홈과 신에너지 모빌리티부터 AI 반도체,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에 이르기까지 중국 기업 전시부스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비즈니스 상담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성과로 입증된 中 혁신 경쟁력
올 들어 중국에서는 다양한 상업우주 로켓이 잇따라 발사에 성공하고 양자정보, 집적회로(IC), 핵융합 등 분야의 기술 발전에도 속도가 붙었다. AI 분야에서도 여러 대형언어모델(LLM)이 성능 면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등 잇따른 성과가 중국 과학기술 역량의 전반적인 도약을 잘 나타내고 있다.
해외 전시회에서의 두드러진 활약과 혁신 클러스터의 선도적 위치는 중국의 과학 연구개발 전 과정에 걸친 혁신 역량이 체계적으로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6월 발표된 '2026 네이처 인덱스 연구 리더' 순위에 따르면 중국은 글로벌 연구 성과 창출국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2024~2025년 연구 성과는 22.4% 증가하며 글로벌 상위 10개국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냈다.
전미경제연구소(NBER)가 1985~2023년 공개된 중국 특허 문서 약 1천400만 건을 분석한 결과, 최근 중국의 잇따른 과학기술 혁신 성과는 수십 년간 지속해 온 투자와 기술 축적의 결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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