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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부터 ESS까지...中 기업, “녹색 혁신” 타고 해외 진출 속도전

  한 참관객이 8일 '제26회 중국국제투자무역상담회(CIFIT)'에서 하이천(海辰)에너지저장 부스를 찾아 제품 정보를 살피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중국 샤먼 9월10일] '제26회 중국국제투자무역상담회(CIFIT)'가 8~11일 열리는 가운데 샤먼(廈門) 진룽(金龍)연합자동차공업회사(이하 '진룽버스')의 버스 제품에 바이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칠레 코피아포는 진룽의 신에너지 버스 121대를 인도받으면서 라틴아메리카 최초로 100% 시내버스 전기화를 이룬 도시가 됐다.

  위단야오(余丹瑤) 진룽버스 최고브랜드책임자(CBO)는 "이들 버스가 고출력 모터를 탑재해 경사로가 많은 칠레의 도로 상황에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진룽버스는 2007년 칠레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지 시장의 진룽버스 보유량은 1천500대가 넘는다.

  위 CBO는 차별화된 수요에 맞춰 순수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연료 등 3가지 기술을 바탕으로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룽의 제품은 150여 개 국가(지역)로 판매되고 있으며 누적 수출량은 16만 대 이상이다.

  특히 이번 CIFIT에선 '녹색 혁신'이 기업 간 국제 협력의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전시관 내 '녹색 중국' 테마 구역에는 스마트 에너지저장장치(ESS), 재활용수 이용 기술, 신형 전력 시스템 등 녹색·지속가능 기술 솔루션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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