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M 개발 넘어 실제 상용화로”...해외 바이어 사로잡은 中 AI 생태계
2026-09-29 16:48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넷이즈(網易∙NetEase)의 '대외무역통 플랫폼'은 이메일, AI,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대외무역 기업이 글로벌 고객에게 효율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항저우(杭州)도시건설투자그룹은 AI 에이전트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 도시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해 숏폼, 웹툰 애니메이션의 생성 속도를 끌어올려 콘텐츠 생산 문턱을 낮춘 기업들도 등장했다.
한 러시아 바이어는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특정 서비스가 필요하면 외주를 맡기고 비용을 지불해야 했지만 이제는 AI 덕분에 상당수 작업을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짚었다. 이어 "이커머스 플랫폼 자원을 연결하고 업계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이번 박람회의 참가 목적"이라면서 "기술 혁신과 상용화 속도에서 중국을 따라잡을 수 있는 국가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외국인 바이어(왼쪽)가 24일 디지털 무역 테마 전시관에서 스마트 안경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실물 하드웨어와 디지털 시나리오를 아우르는 AI 응용 혁신 뒤에는 LLM을 비롯한 강력한 기반 기술이 있다.
항저우 즈눠(芝諾)미래기술회사는 자체 개발한 협업 지능 파운데이션 모델을 공개했다. 이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로봇들은 협력해서 이불을 개고 빨래를 너는 등의 집안일을 수행할 수 있다.
란위안(燃元)테크놀로지가 '브레인 월드' LMM에 기반해 개발한 뇌파 제어 그리퍼 장치도 체험해 보려는 관람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