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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구·핵심기술 다진다...中 “15차 5개년” 과학기술 발전 로드맵 제시

  9월 27일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 선진광원(HALF) 선형 가속기 건설 현장의 작업자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0월 3일] 중국 정부가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 기간 과학기술 강국 건설을 위해 기초연구를 강화하고 핵심 기술을 공략하며 연구 성과의 산업적 응용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인허쥔(陰和俊) 중국 과학기술부 부장(장관)은 지난해 중국의 전체 사회 연구개발(R&D) 지출이 3조9천200억 위안(약 787조9천200억원)을 넘어서며 국내총생산(GDP)의 2.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을 처음으로 넘어선 수치다.

  중국은 특허협력조약(PCT)을 통한 국제 특허 출원 건수와 저명한 국제 학술지 게재 논문 수에서도 수년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과학기술발전전략연구원이 발표한 '국가혁신지수 보고서 2025'에 따르면 중국의 국가 혁신 능력 종합 순위는 세계 60개국 중 9위를 차지했다.

  인 부장은 향후 ▷수학 이론·응용 ▷물질 상태 제어 ▷합성생물학 ▷재료 게놈 ▷제어형 핵융합 ▷지능형 과학자 시스템 등 분야에서 기초연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과학 연구에 인공지능(AI) 응용을 가속화해 연구 방식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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