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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관광 모두 챙긴다...中 “라이딩 경제” 新 소비 트렌드로 떠올라

  경험이 쌓이면서 장비 업그레이드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한 자전거 애호가는 "첫 자전거는 2천500위안(약 50만원)이었지만 최근 이를 교체하면서 각종 액세서리를 포함해 총 1만 위안(200만원) 이상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고급 커스텀 자전거의 경우 10만 위안(2천만원)이 넘기도 하며 헬멧, 전조등, 사이클 의류, 고글, 액션캠 등도 라이더들에게 인기 있는 장비라고 전했다.

  장쑤성 난징(南京)시의 한 자전거 매장 쇼룸에는 로드 자전거와 산악 자전거가 빼곡히 전시돼 있다. 2천~5천 위안(40만~100만원) 사이 가격대 제품이 가장 인기다. 매장 매니저는 오픈한 지 6개월이 채 되지 않았지만 벌써 60만 위안(1억2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장쑤(江蘇)성 쿤산(崑山)시의 한 자전거 매장 내부. (사진/신화통신)

  한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 중국의 자전거 인구는 1억3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자전거 산업 생산액은 3천억 위안(60조원)에 달했다. 중국 소셜미디어(SNS)인 샤오훙수(小紅書)에서도 자전거 관련 주제가 수십억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자전거 대회는 이러한 소비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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