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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점유율 1위...中 브랜드, 현지화 전략으로 아프리카 시장서 존재감 확대

  13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촨인 매장 앞. (사진/신화통신)

  중국 제조업체들은 실제 소비자 수요를 바탕으로 제품 디자인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스마트 기기 보급에 힘쓰고 있다.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 위치한 촨인 사무실. 직원들이 색상 보정 카드, 마사이족 목각 공예품, 체크무늬 직물, 가면 등 문화적 특색이 담긴 아이템을 라이트박스에 배치하고 스마트폰의 촬영 성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촨인은 피부색이 어두운 사용자를 위해 카메라 렌즈 부품을 맞춤 제작했으며 아프리카의 미적 취향에 부합하는 사진·동영상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최적화해 왔다.

  케냐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페이스 음위칼리 무니워키에게 스마트폰은 업무와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개인 비서'와 같은 존재다. 별도의 서드파티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영상을 찍기만 하면 스마트폰이 알아서 편집해 주기 때문이다.

  나이지리아 농부 은주베추쿠 카누의 스마트폰은 농장 관리자 역할을 한다.

  그는 "스마트폰의 자산 관리 기능을 사용하면 개인 계좌와 사업용 계좌를 분리할 수 있고 인공지능(AI) 모델은 작물의 수확량 매핑까지 수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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