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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M 개발 넘어 실제 상용화로”...해외 바이어 사로잡은 中 AI 생태계

  [신화망 중국 항저우 9월 29일] '제5회 글로벌 디지털 무역 박람회'가 지난 23~27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에서 열렸다. 중국 국내외 관람객들은 각 전시부스를 둘러보며 인공지능(AI)이 가져다준 산업의 변화를 가까이서 느꼈다.

  현장에선 이미 개념을 넘어 로봇, 드론 등 실물에 도입됐을 뿐만 아니라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등 시나리오에 응용된 AI의 현주소를 보여줬다.

  국내외 바이어들은 이곳에서 디지털 기술이 가져다준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지난 24일 '제5회 글로벌 디지털 무역 박람회'를 찾아 디지털 무역 테마 전시관을 둘러보는 관람객. (사진/신화통신)

  유연한 몸짓으로 뛰노는 로봇, 다양한 크기의 드론, 탑승이 가능한 3m 높이의 변신 메카 로봇부터 뇌파 측정 장비를 착용하고 외골격 로봇을 입어보는 체험자까지...AI는 이미 다양한 실물 하드웨어에 도입돼 피지컬 시나리오로 구현되며 일상생활에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선 중국 AI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인 투야즈넝(塗鴉智能·TUYA)이 선보인 AI 가정용 반려 로봇이 큰 주목을 받았다. 독거노인의 생활 시나리오에 초점을 맞춘 해당 로봇은 돌봄 서비스와 스마트홈 제어 기능을 갖췄다. 노인이 넘어져 구조를 요청하면 로봇이 위치를 파악하고 신체 자세를 인식해 필요시 가족과의 영상 통화를 연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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